* 2022년 6월 소식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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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2.08.26 | 작성자 : 전희자 | 조회 : 489 |
사랑터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2022년 6월입니다. 초여름을 앞두고 더워지는 날씨에 회원님들 안녕하셨습니까? 코로나바이러스와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6월이 되면 우리나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인 6. 25가 떠오릅니다. 6. 25는 휴전중이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우리나라에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않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6. 25의 전쟁영웅을 조명해 봅니다. 지난 5월 31일 국가보훈처는 제2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최용덕 공군 중장을 ‘6월의 6. 25 전쟁영웅’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6. 25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되신 최용덕 공군 중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용덕 중장은 1898년 9월 19일 서울 성북동에서 태어나 봉명학교에서 근대 교육을 받고, 경술국치 이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2년 동안 숭실중학교를 다니며 중국어와 새로운 사상을 익히고 접했습니다. 1916년 중국 육군군관학교에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중국군 초급장교로 군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20년 중국 보정항공학교에 입교해 전투기 조종사가 된후 항일 운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이후 광복군 총무처장과 참모처장 등을 지냈고 해방후인 1946년 귀국하여 항공건설협회 회장에 추대되어 공군 창설을 위하여 노력하셨습니다. 미군정은 중국군 복무 경력을 인정하지 않고 다시 군사교육을 받도록 요구하였으므로, 1947년 4월 조선경비사관학교에 입교하여 5월 육군소위로 임관하였으며, 7월 승진하여 육상경비대 항공사령관으로 임명돼 항공 분야 발전과 항공 요원 양성에 이바지했고 국방차관이 돼 국군조직법을 초안해 공군 독립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6. 25전쟁 직전 공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된 최용덕 공군 중장은 전쟁이 나자 김포기지 방어를 위해 김포지구 경비사령부를 편성 북한군의 김포반도 상륙을 저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제2대 공군참모총장에 취임해 휴전까지 공군을 이끌었고 1952년 12월, 제2대 공군참모총장으로서 동해안의 전략요충지인 351고지의 근접항공지원작전을 주도해 적의 위협을 제거하는 등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친 여러 작전을 이끌었고, 1953년 3월 13일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1956년 공군 중장으로 예편한 그는 체신부 장관과 중화민국 대사를 지냈고, 1969년 8월 15일 광복절 자택에서 영면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어린나이로 중국에 건너가 중등 교육을 받고 중국군관학교를 졸업 장교로 근무하다 항공학교에 입학 비행 조정술을 익히고 일제 치하로부터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광복군에 참여하여 큰 활동으로 중요임무를 담당하셨고 해방후 귀국하여 공군창설에 힘을 쏟고 6. 25 전쟁기간 공군참모총장으로 공군을 지휘한 공이있는 분입니다. 우리는 애국정신에 불타는 호국의 영웅들이 계셨기에 우리의 지금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정신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사랑터 이 명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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