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 2020년 4월 소식지 *
날짜 : 2020.06.18 작성자 : 전희자   |   조회 : 1055
20년 4월 소식지.hwp
사랑터 회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만 계시려니 많이 답답하시지요. 코로나19로 3월에 이어 4월에도 불안한 가운데 소수의 회원들만 모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도움을 주어야만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진정되기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기도와 소망에도 불구하고 점점 창궐해지고 있습니다. 생물학자들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4, 5월 절정기에 중국에서만 수십만 명이 우한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제시되었고 이 질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생물학자들은 공중보건 조치가 없으면 감염자 수가 6.2일마다 2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전염병의 '글로벌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지역이 제일 심한데 4월 2일 전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자는 10,752명 사망자는 244명이고 대구지역은 확진자가 6,108명 사망자는 171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초 가정의 달 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은 하지 말고, 최소한의 가족 단위로 자기차를 이용하여 여행하며, 혼잡한 여행지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여행 중에도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며, 사람 간 2m 거리를 유지하고,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행 후에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서 휴식하며,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조기에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원님들 가족 모두 마스크 잘 쓰시고 손 자주 씻으셔서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일에 항상 노력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감기의 일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감기 때문에 목숨을 잃어서야 되겠습니까? 보건당국에서 하라는대로 보건수칙을 잘 지키셔서 건강을 챙기세요. 다음 달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봉사활동 현장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사 랑 터  이 명 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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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터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긴장되는 시기임에도 4월 정기봉사모임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 하셨습니다. 집안의 경조사로 인해 시간을 내실 수 없는 경우와 건강상의 이유로 사랑터 회원님들 힘들게 해드릴까 염려스러워 불참을 통보하신 회원님까지 사랑터의 나눔 봉사는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일입니다. 이번 달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참석이 가능하답니다. 지금은 회원님 개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나를 위해 나의 이웃을 위해...

이번 달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은 김의용, 이상길, 최응구, 김영기, 이충호, 이명우, 문형규, 고영근, 임흥수, 전희자 회원입니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걸음해주신 고마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5월에는 더 많은 반가운 사랑터 회원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봉사를 마치고, 사랑터 사무실에 돌아와 점심밥을 해먹는 시간. 솜씨를 발휘해 감자전을 부쳐주신 임흥수 회원님.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랑터 사무실에서 가까운 혜화동에 살고 계신 나호경 회원님께서 이번주 주말은 손주를 돌봐줘야해서 참석 못함이 미안하시다고, 수고한 회원님들 드시라고 치킨을 사다주고 가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터 홈페이지에 댓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사랑터 홈페이지 봉사활동발자취. 사진게시판에 올려진 사진들도 그간 제대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역사가 될 사랑터의 봉사현장 그 아름다운 모습이 제 기능을 회복하고 보기 좋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사랑터 홈페이지를 봉사차원에서 관리해주고 계신 아이앤유 허유옥 대표님께서는 그간 원활하게 게시되지 않았던 홈페이지의 사진게시 방법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시정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터 회원님들의 관심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터 홈페이지에서 안부와 기타 궁금하신 점들을 올려주시면 성심껏 응대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사랑터 사무실(tel : 02 - 3675 - 2021)로 바로 전화주셔도 좋겠습니다.

사랑터 총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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