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소식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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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3.06 | 작성자 : 전희자 | 조회 : 1465 |
19년 (11, 12) 1월호 소식지.pdf | |
사랑터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 금년 2019년도 이제 달력이 한 장 남았습니다. 금년에도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 후원 봉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원님들 금년 계획하셨던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신년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에는 사랑터 사무실에서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 서울의 5대 궁궐 중 하나 인 창경궁을 소개하겠습니다. 창경궁(昌慶宮)은 서울시에 있는 조선 9대 임금 성종(1483년) 때에 건축한 궁궐입니다. 창경궁은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이라고 하였는데,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붙어 있으면서 서로 보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경궁의 원래 이름은 수강궁으로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지은 것입니다. 그 후 성종 14년(1483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하여 새로 중건하고 이름을 창경궁으로 바꿨습니다. 성종 때에는 정전인 명정전(明政殿), 편전인 문정전(文政殿), 침전인 수령전(壽寧殿), 그리고 환경전(歡慶殿), 경춘전(景春殿), 인양전(仁陽殿), 통명전(通明殿), 양화당(養和堂), 여휘당(麗暉堂), 사성각(思誠閣) 등이 건립되었으며, 궁의 둘레는 4,325척이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됐다가 광해군 때 재건됐는데, 이후에도 여러 번의 화재로 건물에 변형이 생겼고, 1909년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마음을 달랜다는 이유로 강제로 창경궁 내부 궁문, 담장, 많은 전각들을 훼손하고 궁 안에 일본식 건물을 세우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유원지로 조성하였습니다. 권농장 자리에는 연못을 파서 춘당지라 불렀으며, 연못가에 정자를 짓고 궁원을 일본식으로 바꾸었다. 이후 1983년부터 복원계획을 수립해 명정전과 문정전이 복원작업이 이뤄진 후 재개방됐으나 아직 건물이 있던 많은 자리가 빈터로 남아있습니다. 사랑터와 창경궁 관리사무소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에 고궁내 잡초를 뽑고 궁궐 건물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는 등의 우리 문화유산 사랑하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야간 관람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랑터 사무실 부근에 있는 창경궁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경치가 좋습니다. 사랑터 사무실과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인 창경궁을 가족분들과 관람하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터 이 명 우 드림 ~~~~~~~~~~~~~~~~~~~~~~~~~~~~~~~~~~~~~~~~~~~~~~~~~~~~~~~~~~~~~~~~~~~~~ 정기봉사 모임에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① 매월 셋째 토요일 : 09:30 ~ 사랑터 정기봉사 : 후원시설과 장애가정 방문 ② 매월 셋째 일요일 : 09:30 ~ 사랑터 청년봉사단 정기봉사 후원시설 및 독거노인 가정방문 ※ 매월 셋째 토요일 정기봉사활동에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회원님께서는 사랑터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사랑터 사무실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 서울 종로구 동숭4가길16 대보스위트빌 A동 1층 102호 ) ~~~~~~~~~~~~~~~~~~~~~~~~~~~~~~~~~~~~~~~~~~~~~~~~~~~~~~~~~~~~~~~~~~~~~ << 11월 봉사에 참석한 사랑터 회원님 >> 이충호 이사장님 김의용님, 고영근님, 이상길님, 이진수님, 인정진님, 김경안님, 박명숙님, 송순덕님, 김혜경님, 최응구님, 나호경님, 이명우님, 오용기님, 문봉애님, 이혜옥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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